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젠더와 문학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여성학적 작품 분석

젠더와 문학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여성학적 작품 분석
[젠더와 문학]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여성학적 작품 분석.hwp


목차
1. 작가연보

2. 시대별 대표작

3. 신경숙의 작품세계

4. ⟪풍금이 있던 자리⟫에서 나타나는 신경숙의 여성적 세계관과 문체

5. 우리들의 평가

6. 참고 문헌


본문
2. 시대별 대표작

① <풍금이 있던 자리> (1992, 문학과 지성사)
아내가 있는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화자인 ‘나’가 유부남인 한 남자를 향해 보내는 편지글 형식을 취하고 있다. 마치 남의 비밀스런 편지를 엿보는 느낌으로 독자는 숨을 죽이고 그들의 사랑의 자취와 ‘나’의 어린 시절 남다른 기억들을 좇게 된다. 그녀는 어릴 적 자신의 친어머니와 아버지의 또 다른 여자로 기억되는 젊고 예쁜 여자의 다른 모습을 보여 성장했다. 어린 ‘나’는 그 여자와 같은 여자가 되리라는 철없는 꿈을 꾸었고 어느덧 자신의 그런 그녀의 모습을 닮은 사랑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비정상적인 사랑과 아버지의 비정상적인 사랑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섬세한 내면이 그려진다.

▷ 작가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는 이 처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륜이라는 식상한 소재를 새로운 형식을 통해 새 옷을 갈아입힘으로써 불륜이라고 치부해버리고 말 우리 사회의 금지된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② <깊은 슬픔> (1994, 문학동네)
<깊은 슬픔>은 한 여자와, 그녀가 짧은 생애 동안 세상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그 여자 ‘은서’, 그리고 ‘완’과 ‘세’라는 두 남자를 소설의 표면에 떠올려 놓고 있다. 그들 세 사람을 맺어주고 환희에 빠뜨리며 절망케 하는 매개는 사랑이다. 사랑의 올이 얽히고 풀림에 따라, 고향 ‘이슬어지’에서 함께 자라난 세 사람의 운명은 서로 겹치고 어긋난다.

▷ <깊은 슬픔>이 정밀하게, 더없는 슬픔과 안타까움이 실린 시선으로, 그리하여 진하고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그려 보이는 것은, 그들의 사랑과 운명이 조화롭게 겹치는 국면이라기보다, 자꾸만 어긋나면서 서로의 기대와 희망을 배반하는 광경이다. ‘세’의 마음에서 내침을 당한 ‘은서’의 고독과 불행한 죽음의 선택을 묘사하는 소설의 끝에, 그러한 고통과 괴로움은 점차 더하면서 표백되고 있다.

③ <기차는 7시에 떠나네> (1999, 문학과 지성사)

대학생 시절 야학에 참여하였다가 동료를 버린 한 여자(하진)가 잃어버린 기


본문내용
였다. 1984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에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겨울우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3년 출간된 《풍금이 있던 자리》가 평단과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일약 스타 작가로 도약, 등단 후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한국의 대표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963년(1세) 1월 12일, 전북 정읍에서 농부인 아버지 신현씨와 어머니 박복례씨 사이에서
6남매의 넷째이자 장녀로 태어남.
1976년(14세) 정읍여자중학교 입학.
1978년(16세) 정읍여자중학교 졸업 후 큰 오빠가 있는 서울로 상경, 구로공단의 동남전기 주식회사에 취직.
1979년(17세) 영등포 여자고등학교 야간부에 개설된 산업체 특별 학급에 입학하여 주경야 독의 생활 시작.

참고문헌
- 황도경 『이화어문 논집』이화여자대학교 이화어문학회 1996

- 강진호 외 『우리 시대의 소설』 계몽사 1997

- 김정자 『현대소설연구 제2호(여성소설의 담론적 연구)』 한국 현대 소설 연구 1995

- 박해현 『젊은 작가 특집 신경숙』 문학동네 1996

- 이상경 『신경숙론, 소설과 사상』 고려원 1997

- 조동길 『우리 소설 속의 여성들』 새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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