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측면을 무시하고 비용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더라도 노동급여가
경쟁 우위 또는 경쟁 열위의 요인으로 지나치게 평가되고 있다는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 노동급여와 노동비용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포드는 자동차 한 대 만드는 데 도요타보다 1/3 더 많은 노동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비록 직원에게 지급하는 급여액이 동일하다 하더라도 포드가
비용 면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임금 삭감 같은 기득권 반환은 직원을 소외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위축시킨다. 적은 임금을
본문내용 삭감이 두드러진 곳은 항공업계이다. 2001년 이후 US 에어웨이,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등은 모두 급여를 삭감했다. 심화된 경쟁 환경에서 비용을 줄이고 살아남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수차례 임금 삭감에도
불구하고 주요 항공사들은 사우스웨스트 같은 저가 항공사에 지속적으로 시장을 내주며 현금을 흘리고 있다. 그것은 임금 삭감이라는 경영진이 내놓은
해법이 회사의 수익성과 경쟁력,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 임금 수준과 기업의 경쟁력 회사 또는 국가의 경쟁
우위를 결정짓는 데 임금률(wage rate)이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저비용과 수익이 언제나 함께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은 임금률이 매우 높음에도 중국에 비해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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